“손을 보면 질병이 보입니다” 경락이 흐르지 못하면 이런 변화가 생긴다고

손과 발에 혈액순환을 책임지는 핵심 혈관이 모여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핵심 혈관의 정체는 바로 모세혈관인데요, 모세혈관은 심장에서 나오는 동맥과 심장으로 들어가는 정맥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모세혈관은 전체 혈관의 90%를 차지하는데요.

모세혈관은 동맥에서 나온 영양분을 세포에 공급하고 세포에서 나온 노폐물을 정맥에 전달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하지만 모세혈관은 머리카락의 1/10 굵기로, 적혈구 하나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얇은데요.

따라서 손발에 밀집된 모세혈관의 기능이 좋아야 혈액순환도 원활해집니다.

엄지의제왕

과거 세종대왕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버선에 콩을 넣고 걸어다녔다고 하는데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건강’에 있어 손발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손발의 모양과 색, 통증을 보고 질병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손의 ‘어떤 모습’이 ‘어떤 질병’을 나타내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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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우측과 비교해 좌측의 손을 보면 손톱 반월이 흐릿한데요. 특히 약지의 경우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약지에 흐르는 경락을 ‘수소양삼초경’이라 부르는데 이 수소양삼초경이 잘 흐르지 못하면 당뇨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몸에 흐르는 12개의 경락 중 하나인 수소양삼초경은 약지에서 시작되어 비위를 순환하는 경락인데요.

경락의 시작점이 바로 손톱과 발톱입니다. 따라서 약지손톱의 반월이 안 보이면, 췌장 기능의 저하로 당뇨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산후,갱년기 우울증

약지가 휘었다면 산후 갱년기와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약지에 흐르는 경락인 수소양삼초경은 생식기 주변도 순환합니다. 난소에서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 약지 모양이 변형되는데요.

약지가 휘었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도 역시 우울증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건강

엄지 마디에 비해 손톱이 작으면 폐 건강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폐 건강이 안 좋으면 제일 먼저 엄지손톱 성장에 영향을 주는데요. 특히 갱년기 여성은 ‘폐 건강’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25~48세 여성 약 4,400명을 20년간 관찰한 결과, 갱년기를 경험하는 동안 폐 기능이 감소했는데요.

갱년기에 폐 기능이 떨어지는 이유는 바로 에스트로겐 감소 때문입니다.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골밀도가 감소해 등이 굽는데요. 등이 굽으면 흉곽이 좁아져 폐 기능이 악화됩니다.

따라서 갱년기를 겪었다면, 엄지손톱을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엄지의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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