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 그냥 피곤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미 뇌까지 퍼졌데요..” 빈혈이 불러오는 심각한 질병과 자가진단법

갑자기 핑 도는 어지럼증 빈혈을 질병이 아닌 증상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빈혈은 증상이 아니라 질병입니다.

매해 증가하는 빈혈 환자 연도별 빈혈 환자 수 추이를 보면 5년간 약 6.1% 증가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번쯤 경험해 봤을 어지러움 빈혈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한다면 만성 신부전, 뇌졸중, 암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빈혈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심각한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빈혈의 위험성

빈혈은 적혈구 수가 감소했거나 헤모글로빈 농도가 부족한 상태로 피검사를 통해 헤모글로빈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헤모글로빈은 혈관을 타고 체내의 모든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헤모글로빈이 부족하면 손, 팔, 발, 다리, 근육 등 여러 장기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 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몇 안되는 헤모글로빈에 부담을 주게되는데, 이로 인해 심장박동수가 늘어나고,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심부전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빈혈 원인

​빈혈 원인은 대표적으로 영향 불균형을 들 수 있는데 원푸드 다이어트 편식이 빈혈의 원인이고 또 다른 원인은 노화를 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 노화로 인한 기저 질환으로 빈혈이 발생하고 노화 자체만으로도 빈혈이 발생 가능합니다.

빈혈 의심 증상

① 손톱이 자주 부서진다

손톱이 자주 부서지면 빈혈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작은 충격에도 잘 부서지거나 손톱이 얇아지는 경우입니다.

​철분 부족으로 빈혈일 경우 심하면 손톱 모양이 위로 젖혀집니다.

② 결막이 창백하다

결막이 창백하면 빈혈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건강한 사람의 결막은 선홍빛을 띠지만 빈혈이 있는 사람의 결막은 핏기가 없고 창백하며 모세혈관이 드러나 있습니다.

빈혈 시 피가 부족해 결막이 창백하면서 희게 나타납니다.

③ 숨이 차오른다

계단 오르기, 빨리 걷기는 산소 요구량이 증가하지만 빈혈 시 산소 공급이 어려워 숨이 차는 것입니다.

​숨이차서 옆사람과 보조 맞춰 걷기가 힘들거나 계단 오르는 중에 휴식이 필요하면 빈혈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숨이 차는 경우 빈혈도 원인이긴 하지만 호흡기계통, 폐, 심장, 근력 등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④ 얼굴과 눈이 황달이다

빈혈을 동반하는 심각한 질환

위암, 대장암

위와 대장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면 점막에 궤양성 병변이 발생하는데 결국 만성 출혈로 빈혈 증상이 생깁니다.

만성 신부전증

신장(콩팥)이 안 좋아도 빈혈이 발생하는데 신장이 단순히 노폐물을 걸러내고 소변만 만드는 것은 아니고 신장 역할은 피를 만들게 하는 조혈 호르몬을 생성합니다.

신장 기능 감소시 조혈 호르몬 생성이 감소하고 골수에서는 피 생성이 안되므로 빈혈이 발생합니다.

​만성 신부전이 있을 시 철분제 섭취, 조혈제 주사 투여를 권장합니다.

뇌졸중

허혈성뇌질환(뇌졸중, 뇌경색)은 뇌로 가는 산소 공급 문제로 발생하는데 빈혈이 있으면 증상이 더 악화됩니다.

또한 치매와도 관련이 있는데 빈혈 시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이 부족하여 인지 장애 등 치매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빈혈 예방법

① 붉은 고기로 영양 보충

빈혈 예방에 영양 보충은 필수인데 피를 만들기 위해선 철분뿐 아니라 엽산, 비타민B12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비타민B12는 동물성 음식으로만 섭취 가능하고 달걀, 생선 등을 먹는 사람들은 관계가 없지만 철저하게 채식만 하는 경우 빈혈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철분제 및 비타민B12 보충제 섭취가 필요합니다.

채식을 해도 시금치 등 철분이 풍부하지만 같은 100g을 섭취하려면 먹어야 하는 양이 엄청나게 다르고 철분 흡수율이 육류보다 떨어지므로 철분, 비타민B12 영양소는 육류로 섭취하길 권장합니다.

② 식후 탄산음료는 절대 금물

식사 직후에 소화가 잘 안될 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되는 느낌이 있으니 많이들 마시는데 탄산음료는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식사 직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등 카페인 음료도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데 탄산음료, 커피 등은 식후 1시간 뒤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1년 1회 건강검진

피검사로만 진단 가능한 빈혈 증상이 없는 빈혈도 검사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어지럼증, 과호흡, 부서지는 손톱 등은 빈혈이 많이 진행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인데 정기검진을 통해 경종의 빈혈 및 동반 질환 역시 조기 진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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