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는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부위입니다.
만약 증상이 심각해져서 오십견, 석회건염 등의 질환이 생기면 치료를 받더라도 쉽게 완치가 되기 힘든데요.
간단한 방법으로 어깨 통증을 잡을 수 있습니다.
과거 나는 몸신이다를 통해 소개됐던 내용인데요, 불편했던 어깨가 단시간에 좋아지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과연 어떻게 어깨 통증을 잡을 수 있었을까요?
문제 있는 발 찾기 툭툭 테스트
왼쪽 발, 오른쪽 발 중 어느쪽이 균형이 더 깨졌는지 어느 발가락 사이에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좌우발 확인
① 양발 사이로 발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벌리고 선다
② 어깨를 툭툭 친다.(왼쪽, 오른쪽 모두 진행)
③ 균형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는 쪽 발이 약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발가락 사이 확인
① 얇은 펜을 발가락 사이에 각각 얇은 펜을 끼워 넣고 어깨를 툭툭 친다
②쓰러지지 않고 중심을 잡으면 그 발가락 사이와 연결된 통증 스위치를 찾는다
통증 스위치
어깨 통증 스위치 : 엄지발가락과 두번째 발가락 사이, 행간혈
무릎 통증 스위치 : 둘째 발가락과 셋째 발가락 사이, 내정혈
목과 발목의 통증 스위치 : 셋째 발가락과 넷째 발가락 사이
고관절과 허리의 통증 스위치 : 넷째 발가락과 새끼발가락 사이, 협계혈
허리 통증 스위치 : 새끼발가락의 바깥쪽 발톱 끝에 있는 지음혈
발가락 사이에 솜 끼우고 걷기
준비물 : 치과용 솜 또는 휴지 한 장을 접어서 사용
문제가 있는 발가락 사이에 ‘솜’을 끼우고 걷기를 하면 됩니다. 치과용 솜이 없는 경우 휴지 한장을 반으로 접어 돌돌 말아 끼웁니다.
발가락 사이에 끼우고 30분 정도 걷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몸의 균형이나 동작, 자세 등을 잡아주는 고유감각수용기나 신경계는 몸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감지해 반응하게 합니다.
어깨가 아프면 마사지를 통해 자극을 주는 방법을 많이들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마사지는 일시적인 반면, 통증 스위치 부분에 솜을 끼우는 방법은 지속적인 자극을 줄 수 있어 더욱 효과적 입니다.
발에는 말초신경의 70%가 분포해 있습니다. 특히 발가락은 발 중에서도 아주 민감하고 중요한 곳입니다.
우리 몸의 12개 경락 중에서 절반인 6개의 경락이 지나가는 통로의 시작과 끝에 있을 뿐 아니라 ‘오수혈’ 이라는 핵심 혈자리가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발가락을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나는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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