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은 당수치 증가에 따른 합병증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조절과 꾸준한 운동이 필수인데요, 절제된 자기관리에도 불구하고 생각만큼 관리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당뇨를 개선할 수 있는 4대 혈도와 지압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수혈 지압 (3분)
고개를 살짝 숙이면 목 뒤에 톡 튀어나온 뼈자리가 보입니다. 여기에서부터 아래로 8번째에 위치한 뼈에서 손가락 2마디 만큼 옆으로 이동하면 이수혈이 있습니다.
이수혈을 10초 정도 꾹 눌렀다가 떼어주기를 반복합니다.
이수혈 지압은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어제혈 지압(2분)
손가락을 펴면 엄지손가락 아래 쪽 볼록 튀어나온 부분에 어제혈 자리가 있습니다.
당뇨를 가진 분들은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데 어제혈을 꾹꾹 눌러주면 입마름에 효과적 입니다.
내정혈 지압(3분)
다음은 발입니다. 두번째 발가락과 세번째 사이에 내정혈이 있습니다.
내정혈을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눌러주면 식욕을 억제해준다고 하는데요.
당뇨나 특히 비만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혈자리 입니다.
태계혈 지압(3분)
아킬레스건 좌우 움푹 들어간 부분이 태계혈입니다.
당뇨가 오면 신장 기능이 약해지는 신장 양기 부족을 다스리고 신허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리입니다.
밤 9시 이후 잠자리에 들기전 태계혈을 지압 해주면 시원하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출처 행복한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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