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되면 안면홍조에 예민해지고 괜히 우울해지는 것은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도대체 갱년기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한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인체의 진액 부족이라고 하는데요.
진액이란 혈액을 포함한 우리 몸의 수분을 말합니다. 체내에 진액이 부족해지면 몸의 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몸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체내의 열을 발생시키는데 그 발생한 열을 조절하는 역할을 진액이 하게 됩니다.
따라서 진액이 부족하면 열조절이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여성 갱년기 자가 진단법
<쿠퍼만 지수 결과>
5 ~ 10점 : 경미한 갱년기
10 ~ 15점 : 중증도 갱년기
15점 이상 : 심한 갱년기(※전문의 도움 권장)
여성에 비해 자각증상이 없지만 남성도 갱년기가 올 수 있습니다.
갱년기 남성 10명 중 1명은 성 기능 저하, 기억력 저하, 우울감이 치료를 받을 정도로 심하게 유발한다고 합니다.
남성 갱년기 자가 진단법
1번과 7번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남성 갱년기를 의심해봐야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갱년기 증상을 줄일 수 있을까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생식기 기능을 강화하는 혈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삼음교 지압
삼음교는 여성호르몬을 조절해주는 아주 중요한 혈 자리입니다.
생리통 예방ㆍ치료, 생리 불순 완화에 효과가 있는데요.
남자의 경우는 전립선염을 예방해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로 생식기 기능 강화에도 효과 있다고 하니 삼음교를 자주 지압해 주면서 갱년기 건강하게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스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