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다친 적이 없는데 갈비뼈, 옆구리가 아프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각종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데, 옆구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옆구리의 통증은 대상포진이나 급성염증, 결석, 근육통, 골절 등 급성 통증이 있는데 이는 검사를 통해 파악이 되며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성 통증은 검사를 해도 원인을 알 수 없기에 답답하기만 한데요.
옆구리 통증이 왜 생기는지 그리고 통증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옆구리(갈비뼈)통증 증상
– 오른쪽 갈비뼈 통증
– 옆구리와 등이 아픔
– 식사 후 통증이 심해짐
– 소화 불량
– 자세에 따른 통증 변화
옆구리 통증은 오래 지속된 소화기계의 불균형인 식적으로 인해 대장 내 과다하게 발생한 가스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은 구조상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상결장, 직장, 항문으로 연결 되는데요,
이 중에서 ‘상행결장’에서 ‘횡행결장’으로 연결되는 곳과 ‘횡행결장’에서 ‘하행결장’으로 연결되는 곳에 가스가 부풀면서 주변의 연관 장기를 누르고 자극하여 갈비뼈 안쪽의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대장 내 가스가 하행결장과 S상결장 부분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로 오른쪽보다는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만성화되면 왼쪽뿐만 아니라 오른쪽 갈비뼈까지 통증을 호소합니다.
옆구리 통증 없애는 방법
옆구리가 아픈 분들은 평소 체력이 약해서 피로감이 높고 면역력이 저하되고 비염, 아토피, 수면장애 증상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받고 에너지가 약해서 피로를 쉽게 느끼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것이 ‘음체질’의 특징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70%가 ‘음체질’이라고 합니다.
음체질인 사람은 지나치게 음기가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음기 식품은 밀가루, 짠 음식, 화학조미료 등입니다.
○ 음성 식품 : 메밀, 보리, 옥수수, 밀가루
○ 양성 식품 : 인삼, 부추, 고추, 파, 마늘
식습관 개선과 함께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치료를 통해 소회기의 균형을 바로잡으면, 상부 소화기의 기능이 자연스럽게 회복이 되면서 가스도 줄어들고, 통증의 재발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