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초조하고 불안해서 이것 꾸준히 먹어봤어요” 약물치료까지 끊게해준, 불안증 가라 앉혀주는 식품 6가지

계속 걱정이 되고 초조한 상태가 지속되는 불안 장애는 뇌 건강과 연관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약물로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요,

약물 치료 외에도 운동을 한다거나 심호흡으로 불안감을 낮출 수 있지만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음식을 통해서 낮출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불안증을 가라 앉혀주는 식품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녹차

녹차에는 L-테아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뇌 건강과 불안증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L-테아닌을 섭취한 사람들은 심장박동 증가와 같은 불안증과 연관성이 있는 심리적 긴장 반응이 감소하는 것을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L-테아닌이 들어있는 음료를 마신 사람들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효과는 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하는 것을 막는 L-테아닌의 잠재력 때문입니다. 여기에[ L-테아닌은 가바와도파민,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데 이런 신경전달물질은 항 불안 효과가 있습니다.

요구르트

요구르트에는 건강한 박테리아로 불리우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합니다. 이 유익균은 정신건강을 비롯해서 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요구르트 같은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식품은 뇌의 신경조직에 손상을 줘서 불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산소나 신경독소를 억제함으로서 정신건강과 뇌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모마일

캐모마일은 각종 항산화 물질을 듬뿍 품고 있는 허브입니다. 이런 항산화 물질들은 염증을 감소시켜서 불안증을 낮출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한 결과를 보면 캐모마일을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불안 증상이 크게 줄어든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강황

강황에는 뇌 건강을 증진시켜서 불안장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화합물인 커큐민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물질이자 항염증 성분으로 뇌세포의 손상을 방지합니다.

커큐민은 불안증 발달과 관련이 있는 사이토카인과 같은 염증 표지자를 감소시켜 이런 효과를 냅니다. 또한 혈중 항산화 성분 수치가 증가해 혈중 항산화 성분 수치가 낮은 불안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아몬드

아몬드에는 비타민E가 풍부한데요,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E는 불안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어

연어에는 오메가3와 비타민D 등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EPA와 DHA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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