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괴담 믿지마세요” 농약쳐서 기르는 양배추도 자라는 과정 직접보면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고..

양배추는 위장이 안 좋거나 장이 안좋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챙겨 드시는데요.

이런 분들이 걱정하는 것이 바로 농약인데요, 양배추는 농약을 많이 치기 때문에 먹기 전에 정말 꼼꼼하게 씻어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양배추 농약 괴담이 정말 얼마나 황당한 건지 자라는 과정을 보면서 정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배추 40일 경과

씨 뿌려서 싹이 나서 모종을 심는데 40일 정도 걸립니다.

양배추 60일 경과

많이 자랐고 양배추라고 하는데 양배추 모양이 아니라 마치 케일 같아 보입니다.

양배추는 동그란건데 양배추가 맞습니다.

양배추 70일 경과

얼핏 보면 양배추가 아닌 것 처럼 보입니다.

너무 커서 동그란 모양의 양배추는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양배추 100일 경과

여전히 크기는 엄청 커졌는데 자세히 보시면 가장 안쪽으로 뭔가 이게 꽃봉오리처럼 맺어지려고 하는 것이 살짝 보입니다.

양배추 120일 경과

자세히 보면 한가운데 동그랗게 뭐가 생겨난 것이 보입니다.

이것을 ‘결구’라고 하는데요.

맨 바깥쪽 잎이 먼저 생겨나고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새로 생깁니다.

이 새로 생긴 제일 안쪽이 바로 우리가 먹는 양배추입니다.

결구만을 칼로 잘라서 시중에 팔고 나머지 잎들은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양배추 겉에 꽃잎처럼 벌어진 이파리는 색깔이 진한 녹색입니다.

겉잎은 햇볕 충분히 봐서 짙은 녹색을 띠지만 우리가 먹는 속잎으로 갈수록 겹겹이 딱 쌓여 있는 상태라 햇볕을 한번도 본 적이 없고 바깥 공기와 접촉도 할 수 없어서 먼지조차 앉을 수가 없습니다.

양배추 전체에 80%는 다 버리고 속에 있는 20%만 쓰는 거라고 하겠습니다.

결구가 생길때 쯤이면 벌레도 먹지를 않아서 농약도 치지 않습니다. 농약을 한참 치는 그 시기에는 우리가 먹는 동그란 결구는 생기지 않은 상태입니다.

농약 걱정하지 마시고 양배추 많이 드시고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출처 김소형채널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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