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유없이 온몸이 쑤시나요?”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이것 때문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뻣뻣하고 통증 때문에 잠을 자기도 힘들고 약을 먹어도 듣지 않고 검사를 해봐도 딱히 병명을 알 수 없고 팔, 다리 돌아다니면서 온몸이 쑤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이유 없는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 된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섬유 근육통’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섬유근막통증 이라고도 하며 관절 주위의 조직이나 피부에 통증이 생기고 전신에 걸쳐 통증을 느끼는 게 일반적인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섬유근육통의 대표적인 증상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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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피로감

목이나 어깨부터 시작해 목, 어깨, 팔꿈치, 엉덩이 무릎, 허리 등으로 다른 부위로 퍼져가고, 큰 관절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근육이나 인대, 힘줄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것도 특징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피로감으로 너무 자주 피로감을 느끼고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고, 피로감이 줄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면서 자주 깨는 수면장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지치기도 하고 멍해지는 경우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아침이면 관절이 굳어서 뻣뻣한 조조경직이 나타나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것처럼 저리기도 하고 손. 발이 차가워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두통과 불안감, 우울증이 생기고 과민성대장 증후군처럼 변비나 설사를 동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점은 섬유근육통의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섬유근육통을 앓는 사람들의 중추신경계에서 통증을 줄여주고 수면을 촉진시켜주는 세로토닌의 대사가 감소하였고, 체내의 성장호르몬 분비가 감소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 반응이 감소되어 있고, 뇌척수액에서 통증 유발 물질이 증가하고 자율신경계의 기능 등에 이상이 있다는 것만 알려져 있을 뿐..

여전히 정확한 원인은 찾지 못했기 때문에 자가 치료보다는 병원 진료를 하신 후에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울러 전문가들이 권고하는 예방법 몇 가지를 함께 소개합니다.

운동

초기에 통증이 있을 때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산책이나 걷기 운동 같은 가벼운 유산소운동이 좋으며 충격이 약한 수중운동도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 중엔 외상 후 큰 스트레스나 주변 환경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커피나 담배, 술은 끊거나 줄이고 즐겁게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취미생활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섬유근육통은 40~50대 폐경기 여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도 관련이 있을 수가 있어 자다 깨고 하는 수면장애가 심해지게 되면 기억력, 인지능력뿐만 아니라 피로감도 심해지게 됩니다.

이럴때 일수록 자연광도 쐬어주고 호르몬 조절과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음식 조절

밀가루 등 글루텐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쫄깃한 식감을 주는 글루텐을 포함한 음식이 섬유근육통의 통증을 악화시키고 피로감, 두통,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유 없이 온몸이 쑤시는 증상을 보인다면 관리와 빠른 진료를 통해 치료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김소형채널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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