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한줌에 건조한 폐가 촉촉해 집니다” 겨울철 폐에 보약이 되는 왕실의 비방

요즘 감기에 걸린분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날이 차가워지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인데요, 자칫 방치하다가는 겨울내내 폐의 염증이 악화되면서 호흡기 기능이 저하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되고 심할경우 폐렴에 이르기도 합니다.

폐렴은 기침, 객혈,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며 노인과 유병자의 경우 사망까지 불러오는 호흡기 질환인데요.

이런 폐에 도움이 되는 식물로 조선시대 최장수왕인 영조 또한 즐겨먹었다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바로 맥문동인데요. 맥문동은 면역력을 높이고 폐를 비롯한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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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의 효능

맥문동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사포닌 성분이 인삼보다도 더 풍부합니다.

맥문동의 사포닌 성분은 스피카토사이드A라는 고분자 사포닌 성분으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호흡기 점막의 점액을 생성하고 조절해 기관지염, 천식,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맥문동 섭취방법

맥문동은 생으로는 잘 안먹고 말려서 볶은 다음 가루를 내서 활용하는게 보편적인 섭취방법 입니다.

맥문동을 볶아서 섭취하면 스피카토사이드A성분이 2.9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볶은 맥문동은 아연 칼슘, 칼륨, 마그네슘, 인 등 다양한 성분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볶아서 섭취하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는 데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맥문동 차

맥문동은 주로 차로 달여 마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차로 달일 때는 맥문동 15~20g과 물 500ml의 비율로 물의 양이 2/3가 될 때까지 달입니다.

맥문동 차의 적절한 하루 섭취량은 330ml입니다.

단,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가루는 2g(2티스푼) 이내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맥문동 밥

밥을 지을때 맥문동 가루를 넣어서 맥문동밥을 짓습니다.

완성된 맥문동밥은 다시마쌈에 싸서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하는데요, 맥문동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호흡기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요오드 성분을 일부 배출하게 됩니다.

이때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 다시마와 함께 섭취한다면 맥문동의 부족함을 채워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맥문동 장아찌

볶은 맥문동 200g을 소금물에 담가 3시간 동안 절여줍니다.

고추장 8큰술, 가장4큰술, 설탕2큰술을 넣고 끓입니다.

절인 맥문동에 양념을 붓고 잘 섞어준 뒤 10일 이상 냉장 숙성해줍니다.

맥문동에는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억제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데요, 이 성분은 맥문동을 발효할 때 더욱 증가합니다.

따라서 맥문동을 장아찌로 발효해 섭취하는 것은 장내 유익균을 늘려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섭취법입니다.

-출처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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