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 파괴 걱정마세요” 김 이렇게 먹으면 혈관이 회춘하고 구취도 싹 제거됩니다

마른 김을 먹을 때 남아 있는 비린내를 제거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김을 구워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김을 구우면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의견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천기누설

과연 김을 구우면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말은 사실일까요?

가정의학과 전문의에 따르면 김은 굽는 시간이 30초 내외 로 짧기 때문에 영양성분의 손실은 크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마른 김을 구워서 먹으면 오히려 혈관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김을 구우면 열이 가해지면서 김의 단단한 분자가 쪼개져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는 각종 비타민의 용출이 용이해 진다고 합니다.

실제 연구에서도 혈중 효모시스템의 수치를 낮춰서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해 주는 비타민 B군과 혈압을 떨어뜨리는 비타민C 의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때문에 혈관 건강을 위해서라면 김을 구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김은 구우면 색깔이 바뀌는 특성 있습니다.

검붉은 색이던 마른 김을 구웠을 때 초록빛으로 변하는 이유는 김 속에 있던 피코에리트린 이라는 붉은 색소가 피코시안이라는 성분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실제 피코시안 성분이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혈관 내피 기능 장애 관련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듯이

피코시안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혈관을 튼튼하게 해서 고혈압과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구운 김 속의 피코시안 성분에는 반전 효능이 있는데요.

바로 임 냄새 제거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입니다. 구운김에서 생성되는 피코시안 성분이 구취의 원인이 되는 트리메틸아민이나 메틸메르캅탄 같은 성분의 분해를 돕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운 김을 씹으면 침샘이 자극되기 때문에 입안 건조로 인한 세균 번식을 막아 입 냄새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처럼 우리 몸에 도움이되는 구운김 드시면서 건강하게 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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