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점심 식사 후 커피한잔은 하루의 루틴이 될 정도로 일상적인 모습일 겁니다.
하지만 이런 식후 커피는 식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한국인의 만성 질환이라고 불리는 역류성 식도염 외에도 식후 커피에는 더 큰 문제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괄약근을 약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위장의 괄약근은 식도와 위장을 연결하는 일종의 “밸브”입니다.
이 밸브가 잘 작동해야 위산의 역류를 차단할 수 있는데, 커피 속 카페인은 위장의 괄약근 활동을 저해하며 위산 분비를 촉진하니 위산 역류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즉, 카페인은 괄약근의 탄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는데요, 17세기에는 이런사실 때문에 커피를 의사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언제,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득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는 커피인데요.
특히나 안 좋은 식습관에 커피까지 곁들인다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위험이 훨씬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커피를 끊을수도 없고, 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기 위해서는 식후 30분에 블랙커피로 마신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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