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암을 이겨냈습니다” 암병동 전문의가 십 수년간 봐온 암을 이긴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성 6가지

병원에서는 수많은 환자들이 매일 암과 싸우고 있습니다. 그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의사들에 의하면 암을 이겨낸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표준 치료에도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의 가능성에 대해서 기존의 개념에 맞서는 과감한 도전 정신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암을 극복하는 사람들이 보인 특성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암세포가 무서워서 벌벌떱니다” 매일 생기는 암세포도 표적해서 때려잡는다는 천연 항암음식 3가지

📌”암 전문병원 식단에는 꼭 포함되어 있습니다” 암예방에도 최고라는 이것 10배 건강하게 먹는 방법

표준 치료 기본+도합 의학적 치료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로 대표되는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기본으로 시행하고 그에 추가해서 영양 요법, 심리적 정신적 프로그램이나 대체 요법들을 매우 적극적으로 병행했습니다.

대부분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지만 꼭 채식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고 먹고 싶은 음식을 억지로 참지 않지만 화학 성분이나 첨가물을 섭취 하지 않으려 신경을 많이 썼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적극적인 치료

의사가 권하니까 당연히 시술받는 것이 아니라 치료 내용에 대해서 근거 제시를 요구하고 의문스러운 점에 대해서는 담당의사와 활발하게 질의 응답을 통해서 자기가 받을 치료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자신의 치료 계획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진다는 태도로 적극적으로 응한다는 것입니다.

강한 투병 의지

암이 곧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여태껏 잘못해 왔던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열심히 노력하면 암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치료에 임합니다.

그러나 맹목적으로 긍정적인 척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괜찮아요, 문제 없습니다, 다 잘 될 것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암 치료자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암으로 인해 죽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의식하고 있어서 맹목적인 긍정적인 태도와 구분됩니다.

앞의 경우에는 마음 한편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잔재하고 있지만 그걸 잊기 위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포장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쥐꼬리만큼 남아있는 두려움이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가해서 면역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에는 암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 하지만 본인이 알고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올인해서 치료에 임하면 생존을 연장할 수 있고 나을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존자들은 표준 치료에도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존의 개념에 맞서는 과감한 도전정신을 보입니다.

즉,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고 치료성적이 안 좋을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그러한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 것이며 현재 견뎌낼 수 있을 정도까지만 역작용이 생길 거라고 강한 신념을 가짐으로서 결과적으로 이러한 강력한 신념과 적극적인 태도가 치료 효과를 높이도록 몸속에서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꾸준한 운동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라는 강한 집념으로 운동을 계속합니다.

통증이 있더라도 무기력한 상태에서조차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대개 암을 진단 받기 전에는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운동부족이 면역력 저하를 초래했다는 사실을 잘 인식하고 운동을 계속 하려는 의지를 불태웁니다.

틈이 나서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직장에 출근 하듯이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운동을 하고 다른 행사들은 운동 시간 외에 시간으로 조절하는 철저함을 보였습니다.

삶의 목표

생존자들은 스스로를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고 그들의 삶이 나름대로 특별하고 의미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적 의식이 뚜렷한 경우도 많습니다.

‘내 딸이 시집갈 때까지는 살아야지’ 라든가 ‘손주가 태어날 때 까지는 살아야지’ 하는 식으로 이 인생에서의 중요한 성취나 이벤트에 대한 강한 집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존자들의 공통적인 특성으로 봉사정신이 충만하다는 것도 있습니다.

그들은 남을 도울 특권을 부여받은 것처럼 생각하면서 일반인이 이루지 못한 것을 그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갈등을 해소하며 화합을 이끌어 내는 신통한 능력들을 보입니다.

그러한 삶의 목표와 봉사정신으로 인해서 이생에 즐거움을 만끽하며 즐겁고 보람찬 삶을 영위 합니다.

좋은 대인관계

암 생존자들은 좋은 인간관계 유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함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미 마음을 비웠기 때문에 여태껏 살아오면서 쌓였을 갈등과 미운 감정들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나쁜 관계가 생기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관계를 단절하는 냉정함도 볼 수 있는데 여기선 아마도 쓸데 없는 갈등을 피하려는 본능이 작동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가족, 친척, 친구, 동료 이웃들과의 관계는 물론이고 사회 단체로까지 좋은 대인 관계를 넓혀서 글을 통해서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그로 인해 삶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까지 암을 이긴 사람들이 보여준 6가지가 공통적인 특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런 특성을 잘 연구하고 실천한다면 충분히 암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김진목TV-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