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잔에 뇌세포가 살아납니다” 결명자에 이것 넣었더니 정신이 맑아지고 뇌가 회춘한다고

뇌건강을 위해 한의사가 30년째 마시는 차가 있다고 하는데요.

뇌 해독에 도움을 준다는 차의 정체는 솔잎과 결명자를 끓여 만든 ‘솔명차’ 입니다.

재료는 솔잎 20g, 결명자 10g, 물 1L로 비교적 간단한데요, 솔명차의 핵심은 바로 이 재료 간의 비율입니다.

결명자는 맛과 향이 강하기 때문에 솔잎을 약 두 배 가량 많이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솔잎과 결명자를 2:1 비율로 깨끗한 면포에 넣어주는데요.

이 때 솔잎은 흐르는 물에 한 번, 담근 물에 한 번 총 두 번을 세척해주어야 합니다.

깨끗하게 세척을 완료한 솔잎과 결명자를 사용해줍니다.

재료를 담은 면포를 주전자에 넣은 후 물 1L를 넣고 끓여줍니다.

솔명차의 주재료가 되는 솔잎, 즉 소나무 잎은 십장생 중 하나로 예로부터 늙지 않고 오래 산다는 장수의 표본인데요.

소나무에는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천연 항산화 물질인 ‘피크노제놀’이 들어 있습니다.

60세~ 85세 연령의 노인 101명을 대상으로 피크노제놀을 섭취하는 실험을 했을 때 실제로 인지 기능이 개선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결명자는 뇌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요?

결명자 추출물을 쥐에게 먹였을 때 베타아밀로이드에 의해서 뇌가 파괴되는 정도가 많이 개선되었음을 증명하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결명자는 뇌신경을 보호하고 뇌의 퇴행적 변화 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뇌 해독을 통한 치매 예방에도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면포에 물을 붓고 팔팔 끓으면 10분 정도 더 끓인 뒤 마셔 주면 됩니다.

하지만 솔명차를 마실 때에도 유의할 점이 있는데요.

한 잔을 마실 때는 100ml 정도를 음용하는 것이 좋고 몸에 좋다고 너무 자주 마시기보다는 2~3일에 한 번 두 세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지나친 섭취는 야뇨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이 부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엄지의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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