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75%가 가입해서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 불리는 보험이 있습니다. 바로 ‘실손보험’인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가입한 실손보험은 갱신할때마다 오르지만 정작 가입자들은 보험금청구를 하지 않고 미루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유는 복잡하기도 하고 서류를 떼러다니기 귀찮아서 미루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는데요, 언택트 시대인 만큼 이걸 최소화하면서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아주 실용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서류 없이 간단하게 보험을 청구 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그동안 미뤄뒀던 분들은 이 내용을 참고로 보험금 꼭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청구의 신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의 모바일앱과 연동된 ‘청구의 신’ 앱을 통해 실손보험 청구를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상급병원 또는 종합병원은 앱이 잘 구축되어 있는데 이런 병원들은 진료를 받게 되면 병원의 전자 의무기록인 EMR 과 환자용 앱이 연동이 되기 때문에 청구 관련 진료 데이터를 원스톱으로 제휴된 국내 40개 전 보험사에 전송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병원에서 대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또한 청구를 위한 사진을 찍을 필요도 없는데요.
앱이 진료 데이터만을 가지고 보험사로 직접 전송해주기 때문입니다.
이용방법
① 청구의 신 앱 접속 후 개인정보 입력 및 비밀번호 입력한다
② ‘병원 찾기’를 통해 병원을 등록한다
③ 서류 없는 보험 청구를 선택 후 보험사를 선택한다
④ 개인정보 입력 후 지급 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한다
만약 다니는 병원이 청구의 신과 연동이 안되어 있는 경우에는, 청구의 신 메인 화면에 ‘사진 찍어 보험 청구’를 선택해서 가입한 보험사를 선택한 후 사진을 찍어 바로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증명서 발급, 대리청구, 건강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기능도 있으니 유용합니다.
보험 청구를 해야할 때 서류부터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아봐야하고 다 준비해야하니 복잡하기만 했었는데요, 청구의신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