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보다 이게 더 중요합니다” 감기, 독감 안 걸리는 사람들은 이것 조절을 잘 한다고

감기를 예방하려면 우리가 먼저 원인을 알아야 하는데 감기는 원인이 뭘까요?

감기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알고 있고 그래서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라고도 하는데 이건 사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똑같이 사람 많은 곳에 가도 누구는 감기에 잘 걸리고 반면에 누구는 감기 한 번을 안 걸리는 그런 차이가 있는 것인데요.

때문에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촉발된 것은 맞지만 진짜 원인은 외부의 바이러스가 아니라 우리 내부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면역력이 약해서일까요?

우리가 어떤 때 감기에 잘 걸리는지 찬바람 쐬고 나면 콧물이 훌쩍훌쩍 하고 목이 칼칼하면서 감기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할 때 감기 발병률이 높아지고 비교적 여름에는 감기에 거의 걸리지 않죠.

그리고 또 한 가지 과로를 하면 감기가 잘 생깁니다.

몇날 며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고 피곤이 누적이 되면 감기 몸살이 쉽게 걸립니다.

여기서 공통점이 한 가지 있는데요. 우리 몸이 체온 조절에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파충류 같은 변온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일정하게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체온은 생명 활동과 직결된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원조적이면서도 중요한 기능이고 자율신경이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찬공기를 들이마시면 코에서부터 공기가 지나가는 동안에 재빠르게 덮여서 우리 몸에 체온과 비슷하게 만듭니다.

만약에 여러가지 이유로 이런 기능이 잘 안되면 찬 공기가 그대로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심부 온도가 뚝 떨어질 수가 있고 이렇게 되면 체온을 더 이상 뺏기지 않기 위해서 뇌에서는 피부 표면에 혈관을 닫게 됩니다.

이때 으슬으슬 미열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럼 과로는 온도과 어떤 관계일까라고 생각하실텐데요.

과로해서 에너지를 심하게 발산하고 나면 몸속의 심부 체온이 일시적으로 뚝 떨어지기 때문에 열과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서 체포의 혈관이 닫히게 됩니다. 또한 과로로 인해 자율신경이 피곤해지면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집니다.

바이러스가 일단 들어오면 싸우기 위해서 우리 몸에 면역 체계가 작동을 하는데 이 바깥의 혈관이 닫혀 있다 보니까 안에서만 열이 들끓으면서 고열이 됩니다.

이것이 으슬으슬 확 추우면서 열이 나는 감기 초기에 전형적인 오한 발열의 기전입니다.

다시 정리를 해보면 바이러스가 들어오기 이전에 체온 교란의 어떤 선행적인 원인이 있었기 때문에 감기에 진짜 원인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체온 조절이 실패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어디에도 있지만 체온조절이 잘 되는 사람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감기를 부르는 습관

샤워 후에 절대로 젖은 머리로 다니지 않기

수분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급격하게 빼앗아 가기 때문에 머리는 감자마자 바로 말려주셔야 합니다.

젖은 머리로 바람을 맞으면 머리가 지끈지끈 하면서 두통과 함께 감기로 직행할 수가 있습니다.

옷도 마찬가지인데요.

땀 때문에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땀이 마르면서 체온을 뺏어가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밤새 땀을 흘려서 옷이 젖었다 하면 빨래 마른 옷으로 갈아입으셔야 합니다.

찬물, 찬 음료는 마시지 말 것

찬 음식을 먹으면 혀만 얼얼해지는 것이 아니라이 콧속 미세혈관들이 수축을 합니다.

혈관이 열려 있어야 따뜻한 피가 돌면서 내가 들이마신 찬 공기를 빠르게 히팅할 수가 있는데 찬 음료를 하루 종일 마시고 있으면 코에 이런 기능을 떨어뜨리고 냉기가 기관지와 폐로 바로 들어가게끔 만듭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고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코끝까지 혈액순환을 도와서 훈증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입으로 숨 쉬지 말 것

코로 호흡을 하면 콧속 점막에서 분비되는 그 점액질 그리고 점막 표면을 선모가 공기 중에 바이러스나 세균을 1차적으로 걸러주지만 입으로 숨을 쉬면 안 그래도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데 이런 필터 기능이 없어지기 때문에 감기 더 쉽게 걸릴 수가 있습니다.

미열 잡는 지압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갑자기 미열이 오르면서 감기가 들까 말까 한다 이럴 때는 즉시 이곳을 마사지 해주시면 해열제 없이도 자연스럽게 열이 잡힙니다.

바로 목 뒤에 있는 대추혈인데요.

목을 앞으로 숙였을 때 가장 튀어나온 목별 바로 아래에 위치한 혈자리인데 이곳이 체온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혈자리입니다.

이것을 뜨거운 물로 마사지 해주시면 되는데 샤워기에서 뜨거운 물을 틀고 대추혈에 3분 정도 대서 히팅을 시켜줍니다. 온 몸에 온기가 느껴지면 좋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머리와 몸을 급속으로 빠르게 말리고 옷을 입고 대추혈은 스카프를 둘러서 열이 방출되지 않도록 바로 보온해 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은 뜨거운 미음죽을 먹어서 속을 덥히면 좋은데, 미음죽을 끓일 때 대파뿌리를 넣고 끓이면 감기를 쫓는 감기죽이 됩니다.

대파의 그 매운맛 성분이 약이 되는데 휘발이 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죽이 다 끓기 한 10분 전에 대파 뿌리 2~3를 넣고 같이 끓이신 후에 간장으로 간을 해서 드시고 푹 쉬면 감기 금방 달아납니다.

이 방법은 한 37도 초반에 미열이면서 감기 기운이 있을 때 감기를 비켜가는 방법입니다. 단,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열이 38도가 넘어가는 고열일 때는 하시면 안 됩니다.

이렇게 해서 체온 조절이 잘 될 수 있도록만 신경 쓰면 감기도 피해가고 감기에 걸리더라도 빨리 나을 수가 있습니다.

-출처 정라레_라이프스타일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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