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가늘어야 심장이 안전합니다” 단 5분 운동이면 목두께가 줄어들고 심혈관도 지켜낸다고

목이 굵으면 건강하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하지만 목둘레가 굵으면 오히려 심장병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3,300명을 대상으로 목둘레가 3cm 증가할 경우 H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 수치의 변화를 살펴보았는데요.

혈관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자는 2.2mg/dL, 여자는 2.7mg/dL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혈관 염증을 유발하는 혈당은 각각 3mg/dL, 2.1mg/dL 증가함을 확인했습니다.

평균 목둘레 길이는 남성 36.6cm 여성은 32cm라고 합니다. 여기서 +3cm인 둘레라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당장 휴지를 목에 감아보세요” 연구결과 목둘레가 굵을수록 끔찍한 이 병이 찾아옵니다

목둘레 정확하게 재는 방법

앉아서 고개를 숙였을 때 튀어나온 목뼈와 목젖 바로 아래를 지나는 둘레를 줄자로 측정해 줍니다.

목이 굵으면서 피부까지 변색되었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도 합니다.

목 두께를 줄이는 초간단 운동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슴 목 운동

뭉친 근육을 이완하고 혈관 압력을 저하시켜 혈류량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유양돌기에 손가락을 대고 목빗근을 1분간 문질러줍니다.

목빗근을 풀었다면 수건을 목에 두르고 양 끝을 잡아당겨줍니다.

수건에 의지하여 목을 천천히 뒤로 넘겨줍니다.

호흡을 내쉬며 고개를 뒤로 호흡을 마시며 고개를 앞으로 총 20회 반복해 줍니다.

목 앞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가 있으며 복부에 힘을 주셔야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다음, 오른손으로 왼쪽 수건 끝을 잡아 고정해 주시고 왼손으로 오른쪽 수건을 잡아 올려줍니다.

수건을 든 손으로 천천히 당기면서 회전시킵니다. 20회 반복한 뒤 반대쪽도 똑같이 실시합니다.

단 몇 분만해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꾸준히 하시면서 심혈관 건강도 함께 지키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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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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