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지을 때 그냥 이것만 따라하세요!” 고지혈증 약사도 낫게 만든 무조건 혈당이 낮아지는 확실한 밥 짓기 습관

혈압이 높으면 혈당 관리를 위해서 무조건 탄수화물을 끊으려고 하는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무조건 끊어도 안된다고 하는데요.

탄수화물에는 당질 뿐 아니라 식이섬유 등 다른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유튜브 오징어약사TV 채널에서 소개된 혈당을 낮춰주는 특별한 밥에 대해 소개할 텐데요.

해당 영상자료에 따르면 식후 혈당 비교자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식후 혈당이 50% 감소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과연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요?

1단계 (밥 지을 때 넣는 특별한 한 스푼)

이 방법은 흰쌀밥을 드실 때도 효과가 있는데요, 흰쌀밥에 효과가 있다는 말은 잡곡일때는 더 효과가 강력하단 의미입니다.

이제부터는 밥을 지을 때 포도씨유를 한 스푼만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단지 이 것 뿐이지만 혈당은 덜 오르게 됩니다.

혈당을 높이는 것이 탄수화물이라는 것은 알고 계실텐데요.

신기한 것은 백미보다 현미랑 흑미가 탄수화물 함량이 더 높습니다.

탄수화물은 포도당의 여러 분자가 뭉쳐서 만들어진 큰 집합이고 이게 잘게 쪼개져서 가장 작은 단위인 포도당으로 분해가 되어야 비로소 몸으로 흡수되어 혈당을 높입니다.

현미처럼 백미보다 탄수화물 양이 많아도 잘게 쪼개지지 않으면 흡수가 안 되고 흡수가 안 되면 혈당을 높일 수가 없습니다.

핵심 원리는 우리가 섭취하는 탄수화물을 분해가 덜 되게 만드는 것인데요.

현미와 흑미 같은 잡곡은 그 자체로도 분해가 안되는 식이섬유 비중이 높아 몸으로 흡수되어도 혈당을 덜 높입니다

오징어약사tv

이 방법을 응용하는 것인데요, 쌀과 기름이 닿은 부위는 밥을 짓는 과정에서 발생한 높은 열과 압력으로 구조적으로 분해가 잘 안되는 구조로 바뀝니다.

단순하게 이렇게만 해도 혈당이 덜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꼭 포도씨유일 필요는 없고 올리브유도 괜찮다고 합니다. 여기서 성능을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방법이 하나 더 있습니다.

2단계 (저온을 활용한 업그레이드)

저항성 전분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멀쩡한 밥을 저온에서 12시간 놔두면 화학적인 구조가 바뀝니다.

겉으로 보면 그냥 밥인데 밥 안에 화학적 구조가 바뀌어 우리가 분비하는 소화효소로는 이걸 분해할 수 없는 모양으로 바뀝니다.

분해할 수 없으면 흡수될 수도 없겠고, 흡수 할 수 없으면 혈당을 높일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넘어가 장내 미생물에 먹이로 활용되게 됩니다.

오래 보관을 하기위해 냉동실에 넣더라도 일단 냉장실에서 12시간을 보관한 다음 냉동실로 넣으시면 됩니다.

저항성 전분이 가장 잘 만들어지는 온도는 냉동실 온도가 아니라 1도에서 4도 사이의 냉장실 온도입니다.

그리고 12시간을 초과해서 더 오래 넣는다고 성능이 더 좋아지는 건 아니니 밤에 잠들기 전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드시면 됩니다.

저항성 전분은 한번 만들어지면 다시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냉장고에서 밥을 꺼내 전자렌지에 데워서 드시면 됩니다.

기름을 넣고 밥을 하지 않아도 숙성만 제대로 해도 혈당이 덜 올라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잡곡으로 하면 더 좋습니다.

빵이나 떡이나 면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맛은 조금 떨어져도 혈당 관리하시는 분들이라면 탄수화물 드실 때는 반드시 이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영상 확인하기

-출처 오징어약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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