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보다 세균 18배 많은 베개!” 이렇게 하면 3분만에 완전히 살균됩니다 (+초간단 살균방법)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베개에 엄청난 세균이 있다는 것 알고 있으신가요?

침구전용 청소기가 있을 정도로 우리의 몸과 가장 밀착되는 베개는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 베개를 베거나 끌어안고 최소 6시간 이상 지내게 되는데요, 깨끗히 관리해야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사실 베개를 주기적으로 세탁을 하거나 교체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매일 베개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은 번거로운일입니다. 그런데 베개를 단 3분만에 깨끗히 살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베개 살균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개의 세균

연구에 따르면 베개 1㎠에서170마리의 세균이 발견 되었는데 좀 더 정밀히 베개를 잘라 확인해 본 결과 세균 및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이 상상을 초월했다고 합니다.

이 베개의 세균은 화장실 변기의 18배, 스마트폰의 약 100배에 달하는 세균의 양이라고 합니다.

베개에 묻어나는 땀과 피지등은 세균의 먹이가 되어 엄청나게 증식하게 되는데요,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지 않은 베개를 사용하게 되면 아토피, 천식, 비염 등 각종 염증성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베개 살균방법

베개를 살균하려면 햇볕에 살균하거나 급랭으로 살균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오래 소요 되므로 간단하게 드라이기를 활용해서 단 3분만에 베개를 새 것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① 드라이기를 열풍으로 작동시킨다

② 베개를 앞뒤로 뒤집어주며 골고루 뜨거운 바람을 쐬어준다

③ 고온 열풍이 끝나고 베개를 잘 털어준다

고온 열풍으로 베개를 살균해주면 햇볕살균 또는 급랭살균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세균과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고온 열풍 살균법은 일주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해주면 됩니다.

베개 관리방법

베개에 진드기나 세균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습도관리가 중요합니다.

습도는 50%로 유지하고 베개커버를 6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자주 세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메모리폼이나 라텍스 베개는 열에 의해 변형이 될 수 있으므로 솜이나 곡류 베개에만 활용하도록 합니다.

매일 사용하는 베개 깨끗하게 관리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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