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남은 김치국물 절대 버리지마세요!” 피로가 싹 풀리는 시원한 요리와 유산균 보약이 됩니다

김치 없이 하루도 못사는 한국인답게 우리는 매일 김치를 즐겨먹습니다. 그런데 김치를 드시고 남은 국물은 어떻게 하시나요?

대부분 그냥 버리실텐데요. 이제부터는 절대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몸에 원기를 충전시켜주는 음식으로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이번시간에는 김치 국물을 맑게 만들어서 활용하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산균 보약 만들기

김치를 다 먹고 남은 국물은 체로 받치고 꾹꾹 눌러줍니다. 이렇게 하면 국물과 건더기가 분리되는데요.

출처 김대석 셰프TV-

오늘의 주인공은 국물이지만 건더기도 버리지 말아 주세요. 라면 끓일 때 넣어도 좋고, 김치볶음밥에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이제 깨끗히 걸러진 김치 국물은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줍니다.

깔때기를 이용 하면 쉽게 부을 수 있습니다. 이 상태로 냉장고에 두면 침전이 돼어 있을겁니다.

우리한테 필요한 건 위쪽에 맑은 국물인데요. 이 김치국물에는 수용성 비타민과 유산균이 풍부해서 적당량을 물에 희생해서 마시면 피로도 풀리고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김치국물을 활용한 요리 한 가지 더 알아 볼까요?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 오이냉국 만드는 방법입니다.

김치국물 활용한 오이냉국 만들기

아래쪽 침전물을 빼고 국물만 한 컵 정도 준비하고 백오이도 하나 준비합니다.

끝 부분을 살짝 자르고요, 적당한 크기로 채썰어 주면 됩니다.

오이는 대량으로 할 때는 살짝 저리고 하지만 소량으로 할때는 굳이 저리지 않아도 됩니다.

양파 반개와 청양고추 한 개, 홍고추는 반만 사용하겠습니다.

이제 국물을 낼 차례인데요. 200ml 컵에 물 두 컵, 소금 1/3 스푼, 국간장 한 스푼, 식초 2스푼, 식초는 취향껏 넣고 설탕이나 스타비아 한 스푼을 넣어줍니다.

김치 국물을 넣을 차례인데요. 침전이 잘 된 김치국물도 1컵 넣어줍니다.

여기에 시원하게 얼음 8조각도 넣고 살짝 저어 주기만 하면 오이냉국도 완성입니다.

맑은 김치국물이 들어가서 훨씬 감칠맛이 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오이냉국과 김치국물은 모두 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시원하게 드시면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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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대석 셰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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