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이제 이렇게 드세요” 이것과 함께 먹으면 암세포가 자라지 못하고 뇌졸중이 예방됩니다

달콤한 맛과 향기 아삭한 식감까지 좋은 수박은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입니다.

수박에는 항산화 성분을 비롯하여 각종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수박과 같이 먹으면 뇌졸증을 막아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음식과 수박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박의 풍부하게 들어있는 라이코펜은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항암 물질로 유명합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라이코펜은 혈전 형성을 막아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라이코펜은 혈중 함유량이 가장 높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뇌졸중 발병률이 55%나 낮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코펜은 보통 식품의 세포벽 안쪽에 붙어 있기 때문에 익혀 먹어야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수박은 익혀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라이코펜을 제대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같이 먹어야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요거트

설탕이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 한 통에는 약4~5g의 지방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지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약간의 지방 성분과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수박을 먹을 때 요거트를 한 숟가락씩 같이 먹거나 수박 주스를 만들 때 요거트를 첨가해서 먹는다면 라이코펜의 흡수율을 더욱 끌어올려 뇌졸증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항암 효과

수박의 풍부한 라이코펜 성분은 뇌졸증 뿐만 아니라 항암 효과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이코펜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주요 조절 인자를 강력하게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러한 효과로 전립선암과 유방암,폐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고 암 세포 대응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같은 용량 의 수박에는 토마토보다 1.5배나 많은 라이코펜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근육통 완화

국제 학술지 농업과 식품 화학 에 따르면 수박이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운동 시작 1시간 전에 수박 주스를 마시면 격렬한 운동 뒤에 나타나는 근육통이 완화될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수박의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 성분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시트롤린 성분은 혈관을 이완 시키기 때문입니다.

격렬한 운동 외에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을 할 때 생기는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노화 예방

수박의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와 C는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체내 단백질 생성을 도와 피부와 모발은 물론 신체 건강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 성분 역시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하루 한 두쪽의 수박 섭취는 피부미용과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박과 요거트를 함께 먹을 때 나타나는 효과와 수박의 여러가지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외에도 혈액순환 촉진, 불면증 해소, 독소 배출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박은 차가운 성질이고 칼륨이 풍부하므로 몸이 냉하거나 심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과다 섭취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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