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피곤을 느끼면 이 모든 것은 시각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은 수면장애를 비롯해서 다양한 시력 문제를 겪고 있는데요. 그것은 눈이 하루 동안 충분한 태양광을 받지 못한 반면, 밤에 인공적인 빛을 너무 많이 노출되면서 눈에 자극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것은 수면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것뿐만 아니라 인체 시스템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피곤할 때 눈꺼풀이 닫힙니다.
그리고 깨어있을 때는 눈꺼풀이 열립니다.
뇌에 있는 뉴런들은 우리가 깨어있는 수준에 따라 눈을 열어두기 쉽거나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깨어있는 상태와 눈꺼풀의 관계에 대해서는 대부분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피곤하면 어떤일이 발생할까요? 눈꺼풀이 닫히고 턱이 내려갑니다. 그러면서 졸음이 쏟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업이나 강의시간에 강연자가 나른하게 말을 한다면 졸음과 싸우느라 정신이 없을 것입니다.
졸릴 때 30초 안에 잠깨는 법
반면 우리가 완전히 깨어 있을때는 정확히 반대입니다. 눈꺼풀은 완전히 열려있고 턱은 올라가 있는 상태가 됩니다.
우리가 위를 볼 때 멜라노핀 세포들은 태양광을 볼 수 있도록 망막 하단에 위치하게 되며 각성 시스템은 눈의 위치와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위를 보고 눈꺼풀을 올리는 행위 자체가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위를 올려다 보게되면 뇌에 각성 신호를 보낸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피곤할 때 이렇게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뇌의 기상시스템과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하는 영역인 청색체에 이로운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잠이 쏟아지는데 어떻게 잠을 떨쳐 버려야 할까요? 피곤이 온 몸을 지배할 때는요?
간단합니다. 천장을 올려다보세요. 턱을 뒤로 완전히 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냥 천장 쪽으로 눈을 올려다 보면서 10초에서 15초 동안 자세를 유지해 주세요.
이때 절대 눈을 감고 올려다 보면 안됩니다. 실제로 천장을 올려다 봐야합니다.
이런 행위는 깨어있음에 관여하는 뇌의 영역을 자극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하루 종일 휴대폰을 턱을 내린 체 휴대폰을 보고, 자신보다 아래에 있는 컴퓨터에 앉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깨어 있거나 집중하기 어려워하죠.
컴퓨터 화면을 눈 높이에 맞추거나 때로는 화면을 실제 눈 높이보다 위에 두게 되면 우리를 깨어있게 만들고 해야 할 일을 하는데 필요한 각성 상태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너무나 간단한 행동이지만, 이것 만으로도 우리는 뇌를 깨어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피곤할 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Jacksp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