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온 때문인지 벌써부터 모기가 극성입니다. 저도 매 여름마다 모기 때문에 집안에서 전쟁아닌 전쟁을 치뤘는데요.
요즘에는 모기를 쫒아내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모기 걱정을 확실히 덜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집안에 있는 간단한 도구를 활용해서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번 알아 두면 가을철까지 사용할수 있으니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누와 설탕 활용하기
사용하고 남의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줍니다.
비누를 담은 후 따뜻한 물을 부어 비눗물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설탕 1스푼을 넣어 주시면 완성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모기퇴치제가 완성 되었는데요.
이 용액의 원리는 설탕의 달콤한 향으로 모기를 유인하고 비누에 있는 계면활성제가 모기의 호흡기를 막게 하여 퇴치하는 원리입니다.
진드기 퇴치에도 효과가 있으니 한번 만들어 보신 후 모기나 벌레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 비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통계피 활용
모기는 계피향을 매우 싫어하는데요.
패드병이나 드시고 남은 커피 테이크아웃 컵에 통계 피를 담아 모기가 잘 들어오는 세탁실, 부엌, 아이방, 욕실 등 편한 방법으로 두시면 모기가 날아 드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계핏가루 활용
다시 팩 두 겹을 겹쳐 주시고요.
다른 패트병 윗부분을 깔때기로 활용하여 다시팩의 계피가루를 담아 여러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마끈이나 털실로 고정해 주시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만든 계피가루 팩을 베란다나 모기에 잘 물리는 가족 방안이 걸어 두시면 모기를 퇴치할 수 있고 은은하게 계피 향이 집안에 퍼져 방향제 효과도 있습니다.
다시팩이 없다면 제습제 통을 활용 하셔도 좋은데요.
사용하고 남은 제습제 통을 끼워 깨끗이 씻어 닦아줍니다.
계피가루를 넣어주시고 뚜껑을 닫아 모기에 잘 몰리는 가족 방, 창틀, 책상 아래 두시면 편리하고 쉽게 모기를 퇴치 하실 수 있습니다.
비누와 설탕, 통계피 그리고 계핏가루를 활용하여 늦봄과 초가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천연 모기 퇴치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꼭 활용하셔서 모기 걱정없이 편안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집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