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인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과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상 생활에서 조금만 신경 써도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탈모를 예방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적당한 햇볕 쬐기
하루에 햇볕을 20분 이상 쬐면 몸 속 비타민D가 충분히 생성돼 탈모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면역세포 생성에 관여하는 비타민D의 양이 줄어들면 백혈구가 머리카락이 나는 모낭을 공격하는 이상 반응이 일어나면서 모공이 닫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은 5µg(마이크로그램)으로 햇빛을 하루 20분 쬐면 보충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과도한 직사광선을 받게 되면 건조감이 심해져 오히려 탈모를 일으킬 수 있으니 20분정도 가볍게 산책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두피 열감 낮추는 양배추 팩
두피 열감은 혈액 순환 저하로 인한 문제일 가능성 높습니다. 높은 두피 열은 피지 과다 분비로 모낭염을 유발하고 이는 곧 두피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이럴 때 양배추는 시원한 물질로 쿨링 효과를 줘 두피 영양, 수분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양배추와 밀가루를 함께 갈아만든 양배추 두피팩을 활용하면 두피 열을 낮춰 탈모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피 마사지
두피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도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죠?
끝이 날카로운 빗은 두피에 상처를 내거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빗은 꼭 끝이 뭉툭한 빗을 사용해서 적당한 자극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머리 감기
머리는 반드시 따뜻한 물에 감아야 노폐물 배출에 탁월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손가락 끝 지문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야 합니다.
검지와 중지로 관자놀이 부근을 부드럽게 문질러 줍니다.
다음은 헤어라인을 따라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줍니다.
마지막으로 머리 양옆 아래에서 위로 부드럽게 쓸어 올리면서 마사지해줍니다.
가르마 바꾸기
보통 가르마를 탈때는 한쪽 방향으로 스타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항상 한쪽으로 가르마를 타면 빗질하는 힘이 꾸준히 가해지며 모발이 점차 약해진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주기적으로 가르마 방향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맥주효모의 효능
맥주효모란 발효된 맥즙에서 맥주를 여과하고 남은 부산물을 분리, 건조한 것인데요. 맥주효모는 혈액을 통해 모근에 직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줍니다.
주 성분은 식물성 단백질로 고기보다 함량이 월등히 높은데 특히 비타민B군(비오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셀레늄 또한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 맥주 효모 하루 섭취 권장량은 3g 수준으로 통풍 환자와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엄지의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