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현상?! 누구가 겪는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닙니다!” 스탠포드 뇌과학자가 밝혀낸 늙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으면서 노화의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어떤사람은 나이에 비해 훨씬 젊고 건강하지만 어떤사람은 나이보다 늙어 보이고 병마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탠포드 대학의 뇌과학자로 유명한 앤드류 휴버만 박사가 알려주는 사람마다 노화의 차이가 나는 이유와 노화의 영향을 늦추거나 되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에 따르면 노화는 우리 모두가 겪게 될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니라 늦추거나 멈출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은 대전제로 둡니다.

여러분은 혹시 배고픔을 거의 경험하지 않는 현대 사회의 생활 습관이 실제로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우리는 하루에 적어도 세끼를 먹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평생 배고픔을 경험하지 못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이런 현상은 인간에게 좋지 않다고 합니다.

개, 쥐,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을 실험으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떤 음식이든 매끼를 다 챙겨먹지 않은 경우, 대다수가 30% 더 오래 살았으며 늙어도 건강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인슐린과 인슐린 유사성장인자라는 분자의 수치가 낮으면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 되지만 하루 종일 인슐린 수치를 높게 유지하면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항상, 그리고 너무 자주 무언가를 먹게되면 우리 신체의 시계바늘이 더 빨리 움직인다는 의미입니다. 즉 지속적으로 먹이를 먹을수록 노화 과정이 빨라지는 것인데요.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간혹 찾아오는 배고픔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활용해야 된다고 합니다.

배고픔을 활용하는 방법

배고픔을 활용하는 한 가지 좋은 방법은 간헐적 단식입니다.

하루에 한끼 가급적이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이나 하루를 끝내는 저녁식사를 거르면 노화방지와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관점에서는 무엇을 먹느냐 보다도 언제 음식을 먹고 언제 먹지 않는지가 가장 큰 차이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천천히 늙고 더 오래 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운동의 중요성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을 체력증진 또는 몸매 관리를 위해서 하는것 같지만 실제로 운동 질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은 암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매주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암 발생률을 최대 23%나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무리할 필요 없이 일주일에 50분 혹은 주 3회, 10분씩만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노화 속도가 27% 감소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자신의 DNA세포를 채취해 연구실로 가져가면 노화 속도를 측정할 수도 있는데요, 이를 호바스 시계 또는 DNA 메틸화 시계라고 합니다.

이 시계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운동을 해온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후성유전학적으로 훨씬 젊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운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노화 속도를 늦춰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실제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늦추려면 배고픔을 받아들이고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에 접목 시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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