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에 사이다를 부어부세요” 아삭한 청량감에 김치보다 더 찾게 된다고

까면 깔수록 새로운 매력이 나오는 사람을 양파같은 사람이라고 하죠? 그만큼 양파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세계 4대 장수식품 중 하나 입니다.

체력증진은 물론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을 낮춰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신장병과 백내장 예방, 변비통 억제,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데요.

혈관 청소부라 불리는 양파의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보약 반찬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사이다를 부으면 청량감이 올라가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양파에 사이다를 부어서 만드는 초간단 요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집나간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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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내열용기에 양파를 담습니다.

적당한 냄비에 진간장 1컵 반을 넣어줍니다.

식초도 한 컵반 넣어 주고 물 반컵, 설탕한 컵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잘 만든 양념은 중약불에 끓여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끓여주면 양념 속 세균들이 사라져 요리를 오래 보관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겁니다.

어느 정도 양념을 끓였으면 뜨거운 상태로 양파의 양념을 부어줍니다.

이렇게 뜨거운 상태로 부어주시면 양파가 훨씬 더 아삭아삭하고 맛이 좋을 겁니다.

양념을 다 부었으면 오늘의 주인공 사이다를 준비해 준비합니다.

준비한 사이다의 뚜껑을 딴 뒤에 골고루 부어줄 겁니다. 사이다를 넣어주면 청량감이 증가할뿐만 아니라 시원한 단맛까지 더해져 훨씬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색감을 더해줄 고추도 있으면 좋습니다.

잘 썰어낸 고추는 양파와 함께 담아 줍니다.

뚜껑을 닫은 뒤에 약 6시간 정도 숙성시켜주면 정말 맛있는 장아찌가 완성됩니다.

시간이지나 잘 익은 양파장아찌는 적당한 그릇에 옮겨 담아줍니다.

시원한 양파의 식감과 달콤하고 짭짤한 양념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사이다까지 들어가 훨씬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인데요, 집에서 양파를 이용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집나간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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