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들 의외로 소금범벅입니다” 약사가 경고하는 한번만 먹어도 나트륨이 몸 속 가득차는 음식 7가지

나트륨을 많이 먹게되면 혈압은 올라가고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또한 혈관이 안좋아져 뇌나 신장 같은 장기에 영향을 많이 줄 수 있는데요.

​이런 나트륨 섭취를 잘 조절하는게 수명 증대와 성인병을 예방 할 수 있는 길입니다.

​WHO에서는 나트륨을 하루 2000mg 이하 권장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3000~3500mg 정도의 나트륨을 섭취합니다.

대표적으로 국에 많이 들어가 있는데요, 짬뽕, 라면, 찌개, 스팸 이런 곳에 많이 들어가 있는건 이해가 되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나트륨 범벅인 음식 7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닭칼국수

한접시 기준 나트륨이 무려 2125mg가 들어있습니다.

권장 섭취량 기준으로 100% 훌쩍 뛰어넘는 그런 용량입니다.

칼국수 같은 경우는 국물이 담백하고 삼삼해서 마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나트륨을 그대로 다 먹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더덕무침

더덕무침은 한 접시(150g)에 나트륨 함량이 1246mg 입니다. 의외로 많이 드시는 분들은 한끼 식사에 한접시 다 드시는데 이게 하루 권장섭취량 기준으로 나트륨의 60% 정도에 해당되는 양입니다.

후라이드치킨

거의 한마리양(300g)에 1244mg 나트륨이 들어가 있습니다. 60%정도의 권장량을 차지하는 용량이죠?

​양념치킨도 아니고 후라이드치킨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있나해서 많이 놀랐는데요, 참고로 양념치킨엔 후라이드치킨 나트륨의 2배 정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고등어조림

한마리 한접시 기준으로 1229mg 들어가 있어 60% 정도 차지하는 용량입니다.

고등어 같은 경우는 한마리 그냥 먹는 편이죠. 여기에 김치랑 같이 먹는다하면 2000mg 훌쩍 넘어갑니다.

야채죽

1인분을 먹으면 1200mg 정도 나트륨이 들어 있습니다.

환자가 먹어도 될 정도로 되게 부드럽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많이 들어있습니다.

햄버거

여러가지 막 들어가 있는 버거 말고 그냥 평범한 햄버거 기준입니다. 982mg 나트륨이 권장량 48% 정도 들어가있습니다.

여기에 감자튀김까지 먹으면 하루권장량을 다 채우게 됩니다.

오이지

조그마한것(50g) 기준으로 948mg 나트륨이 들어있습니다.

적은양인데도 1000mg 정도가 들어있습니다.

잘 체크하셔서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시고 장이 안 좋으시거나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 혈관이 안 좋으신 분들은 주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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