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를 이렇게 드셔보세요” 별미로도 좋고 겨울 기관지염 걱정도 끝입니다

무가 환절기 기관지에 좋다는 것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생으로 먹거나 생즙으로 먹기에는 맛이 없어서 섭취를 꺼리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무즙을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대로라면 건강에 좋은 무를 훨씬 수월하게 드실 수 있게 되실 겁니다.

우선 깨끗이 씻은 무 1kg을 얇게 썰어줍니다.

집밥

얇게 썰어진 무를 밀폐용기에 담고 무가 잠기도록 꿀을 부어줍니다. 꿀은 향이 약한 꿀이면 더 좋습니다.

이 상태에서 뚜껑을 덮고 실온에서 하룻밤 숙성 시키면 꿀에 절여진 무에서 즙이 엄청 많이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는 꿀 덕분에 달큰하고 꼬독하게 절여진 상태입니다.

이제 따로 즙만 따라내니 500ml 정도가 나오는데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용기에 즙을 담아줍니다.

그리고 생강 한 톨을 작게 자르고 정향을 꽂아 줍니다. 정향은 없으면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생강과 정향은 꿀과 궁합이 잘 맞아서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무즙에 모두 넣은 후 냉장고에서 일주일 숙성시켜 줍니다.

다음은 절인무로 피클을 담아 볼 건데요.

꿀즙이 빠져나간 절인 무에 물 한 컵(200ml)과 식초 한 컵을 넣고 굵은소금 1/2스푼을 넣어 녹여줍니다.

상온에서 5시간 숙성한 후 맛을 보고 간을 맞춥니다.

이렇게 완성된 피클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바로 드시면 됩니다.

무꿀즙은 하루 3번, 티스푼으로 한 스푼씩 드시면 감기와 기관지염에 효과가 좋고 소화에도 좋습니다.

피클도 아작아작 맛있으니 꼭 활용해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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