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가 심하면 같이 자는 사람은 여간 고역스러운게 아닙니다. 심할경우 한잠도 못자고 뜬눈으로 밤을 새기도 하는데요.
정작 코골이를 하는 본인은 이 사실을 모르고 푹 자는 경우가 많지만 코골이는 건강상 우리 몸에 안좋은게 사실입니다.
암 발생 부르는 코골이
코골이가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극심한 코골이로 인해 생기는 수면 무호흡증이 동반된 경우, 정말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통계에 따르면 수면 무호흡증 환자 중 50%이상이 비만이라고 합니다. 비만은 염증 물질을 유발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암 유발 가능성이 있는데요.
수면 무호흡증으로 인한 불규칙한 호흡 패턴이 더해지면 세포와 인체에 엄청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조각 수면을 유도해서 뇌를 괴롭히게 되는 심각한 상황이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즉, 세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장내 유해균이 증식하면서 결론적으로 암세포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암 투병중인 분이 수면 무호흡증까지 동반하게 되면 암세포가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므로 암세포 확산을 촉진하게 되어 더욱 위험해진다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이렇게 위험한 코골이를 예방 할 수 있는 몇가지 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골이 잠재우는 팁
코골이를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민간요법부터 코골이 방지용품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코골이가 심한 분이라면 우선 현재 사용중인 베개부터 확인해 보시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목주변을 압박해 수면 무포흡을 유발하는 높은베개는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면 자세도 영향을 주는데요. 평소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서 주무신다면 옆으로 누워서 수면을 취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옆으로 누우면 목 주변의 압박을 줄여주기 때문에 코골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코골이 때문에 고민이라면 베개와 수면 자세부터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기분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