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삶아야 단백질 보약이 됩니다” 흡수되는 단백질 양이 가장 높아지는 최고의 달걀 섭취 방법이라고!

단백질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60g 달걀 1개당 단백질 함량은 약 6.5~7g 정도로 달걀 중량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우리 몸에 흡수되는 단백질은 삶는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입니다.

닥터지바고

이번시간에는 단백질 흡수율을 높이는 달걀 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날달걀 vs 반숙 vs 완숙

달걀을 먹을 때는 기호에 따라 반숙, 완숙 또는 날달걀로 먹는데요. 이들 중 단백질 흡수율이 가장 높은 것은 무엇일까요?

음식 섭취 시 소화 흡수가 잘되려면 효소가 필요한데요.

위에서 나오는 펩신, 소장에서 나오는 트립신이 음식물을 분해 & 흡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날달걀에는 소화 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존재하는데요.

따라서 달걀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백질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완숙보다 덜 익힌 반숙이 가장 몸에 좋다고 합니다.

동물성 단백질 vs 식물성 단백질

닭, 연어, 달걀, 치즈 등에 가득한 동물성 단백질과 두부, 감자, 옥수수 등에 있는 식물성 단백질 중 건강에 더 좋은 단백질은 무엇일까요?

대다수가 건강에 좋을 것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선택했는데요.

동물성 단백질은 체내 흡수량 또한 높아 적은 양으로도 많은 영양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필수 아미노산이 더 많이 들어 있지만 지방 함량도 많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많은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에 비해 지방 함량이 적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으며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또한 없습니다. 하지만 필수 아미노산 중 단백질 합성에 꼭 필요한 류신이 적은데요.

따라서 영양소 균형을 맞추려면 두 가지를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적절한 비율은 동물성 1/3, 식물성 2/3 비율이 가장 바람직한데요.

두 종류를 적절히 섞어 먹어야 체내에서 단백질 합성 효율이 높아지며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식물성 단백질의 비율을 더 늘리는 것이 좋다고 하니 함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출처 닥터지바고-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