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이란 본의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으로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여성들의 경우 요실금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요.
과거에는 주로 갱년기를 겪으면서 나타났지만 요즘은 생활습관의 변화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여성들에게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실금의 종류와 예방을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요실금 종류
복압성 요실금
노화에 의해 갱년기에 오는 요실금으로 달리기를 하거나 기침을 할 때 복부에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소변이 새는 것을 말합니다.
절박성 요실금
젊은 사람에게 올 수 있는 요실금으로 소변이 자꾸 마렵거나 마려운 순간 참지 못하고 속옷에 싸버리는 것이 주요 증상입니다.
방광근의 이상수축이나 신경손상, 방광염 또는 과민성방광 등에 의하여 방광이 자극되어 나타나는 것이 원인입니다.
특히 여성의 요실금 비율이 높은 이유는 남성의 경우 괄약근이 3개, 여성의 경우 괄약근이 2개로 남성에 비해 소변을 참을 수 있는 힘이 부족한 것도 이유입니다. (여성의 요도는 3-5cm,남성의 요도는 20cm)
다음은 요실금 예방에 도움되는 복분자 청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분자청 만들기
동의보감에 따르면 복분자는 신장의 기능을 올려서 요실금과 잔뇨감을 없애주며 소변이 새지 않을 정도로 신장을 강화시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신장을 따듯하게 만들어 몸이 냉한 분들의 요실금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재료 : 복분자 1kg, 백설탕 700g, 프락토 올리고당 300g
①복분자 1k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②백설탕 700g,프락토 올리고당 300g을 넣고 섞어준다
천연감미료인 프락토 올리고당은 단맛을 내지만 혈당이나 인슐린 농도를 덜 올립니다.
③병에 담아 밀폐한 뒤 한달 이상 숙성 후 먹는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탄산수에 복분자청을 섞으면 복분자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복란쌈
또한 상추 위에 한입 크기로 자른 삶은 달걀, 복분자청 (또는 생복분자)을 올려 먹는 복란쌈도 좋습니다.
복분자는 기를 보하는 성분이 있고 달걀 역시 기운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좋은 궁합입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요실금 예방에 도움이 되며 방광근육이 약해진 복압성 요실금 환자나 전립샘비대증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요실금에 도움되는 스트레칭 동작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방광밸브스트레칭
①갈비뼈 아래 폼롤러 끝부분을 대고 엎드린다
②다리를 옆으로 연 상태로 크게 호흡한다
③엎드려20~30초 숨만 쉬면 된다
양다리 각각 20~30초 정도씩 시행해 주며, 호흡은 천천히 길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너무 강한 자극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강도로 호흡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나는몸신이다-